9월 9일 수요일 오후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8월 27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회 연속 인상한 직후 1,381원대까지 올랐던 환율이 불과 3주 만에 40원 넘게 밀려난 셈입니다. 같은 기간 달러인덱스는 약세, 미 국채금리는 오히려 상승이라는 다소 엇갈린 신호가 겹쳤고, 미국에서는 새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달러가 왜 이렇게 빠르게 내렸는지를 금리차, 수급, 이벤트 세 갈래로 나눠 짚어보겠습니다. 이 글은 9월 9일 오전 실시간 시세와 이날까지 확인된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환율 한눈에 보기구분수치비고원/달러1,340.5원전일比 +0.7원(+0.05%), 오전 실시간원/1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