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제 카드를 써도 남는 자리, 해외 ATM 출금 수수료를 가르는 건 요율이 아니라 정액이다
해외 ATM 출금 수수료를 비교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수수료 무료 카드다. 그런데 그 카드를 들고 가도 비용률이 10퍼센트를 넘는 인출이 생긴다. 이 비용에는 금액에 비례하는 칸과 금액과 무관하게 붙는 칸이 섞여 있고, 면제가 지울 수 있는 것은 주로 앞쪽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돈을 떼는 주체를 전부 세고, 면제가 닿는 칸과 닿지 않는 칸을 구분한 뒤, 1회 인출 금액이 비용률을 어떻게 바꾸는지 계산한다. 환전과의 분기점, 면제 한도, 금액이 커지면 따라오는 보고 기준까지 다룬다.비용을 떼는 주체는 몇이고, 누가 무엇을 떼는가네 칸으로 나눠 보기해외 ATM에서 현금을 뽑으면 돈을 떼는 쪽이 넷이다. 국제브랜드, 국내 카드사, 현지 ATM을 운영하는 은행, 그리고 원화를 외화로 바꾸는 환율이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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