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재테크

한 돈에 값이 세 개 붙는 이유, 금 증여세보다 큰 11만원의 증발 구간 금 증여세를 계산하려고 금값을 찾아보면 숫자가 하나로 나오지 않는다. 2026년 10월 14일 하루만 봐도 순금 한 돈은 사는 값 786,000원, 파는 값 676,000원, 한국거래소 금 99.99 종가를 중량으로 환산한 671,925원으로 세 개다. 이 글은 그 간격이 세금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금으로 주면 세금이 줄어든다는 말이 어디까지 맞는지, 신고는 무엇을 근거로 하는지, 국세청이 금 거래를 어떻게 보는지를 차례로 다룬다.금 증여세 계산 전에 확인할 세 개의 가격하루 안에 11만원이 벌어진다2026년 10월 14일 한국표준금거래소 공시는 순금 한 돈 살 때 786,000원, 팔 때 676,000원이었다. 같은 날 한국금거래소는 살 때 787,000원(부가세 포함), 팔 때 675,000원을 올렸.. 더보기
90%와 100%의 차이는 2,343원, 환전 우대율이 감추는 진짜 비용 환전 우대율 95%와 100% 중 어디서 바꿀지 한참 고민하다가, 정작 동남아 통화를 공항에서 그대로 바꿔 수만 원을 더 낸 경험이 있다면 이 글이 필요하다. 우대율이 깎아주는 것이 무엇인지, 통화에 따라 같은 숫자가 왜 전혀 다른 금액이 되는지, 우대율이 손대지 못하는 비용은 어디 숨어 있는지, 공항에서 고르는 옵션 하나가 얼마를 바꾸는지, 달러를 거쳐 가는 선택은 언제 성립하는지를 차례로 따진다. 수치는 2026년 10월 13일 고시와 각 은행 공시 기준이다.환전 우대율은 환율이 아니라 스프레드를 깎는다매매기준율을 가운데 둔 삼단 구조은행 환율 화면에는 숫자가 다섯 개 있다. 가운데가 매매기준율이고, 그 위아래로 송금 보낼 때와 받을 때가, 다시 그 바깥에 현찰 살 때와 팔 때가 놓인다. 바깥으로 갈.. 더보기
밤 8시까지 열린 시간외 거래, 사라진 보호장치와 남은 보호장치 시간외 거래를 검색하면 아직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라는 설명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그 제도는 2026년 9월 14일에 폐지됐습니다. 지금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실시간으로 사고팔립니다. 이 글은 네 개로 쪼개진 시간외 세션을 구분하는 법, 가격제한폭이 세 배로 넓어졌는데 거래대금은 정규장의 4퍼센트대라는 비대칭, 저녁 가격이 공식 가격으로 인정되지 않는 이유, 공시가 끊기는 두 시간, 그리고 같은 시간에 열리는 두 시장 중 내 주문이 어디로 가는지를 차례로 다룹니다.시간외 거래는 하나가 아니라 네 개다장전 시간외 종가: 어제 가격으로만오전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10분간 열립니다. 가격은 전일 종가 하나로 고정되어 있어서, 투자자가 선택하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수량과.. 더보기
0.75를 곱하면 틀립니다, 18K 금 시세에서 먼저 빠지는 1.5%포인트 집에 있는 18K 반지를 팔기 전에 18K 금 시세를 검색하면 숫자 하나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 숫자가 어떻게 만들어진 값인지는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순금 시세에 함량 75%를 곱한 값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계산해 보면 실제 공시보다 1만원 정도가 남습니다. 이 글은 그 1만원이 어디로 가는지, 14K에서는 왜 더 크게 아픈지, 되팔 때 흥정으로 되찾을 수 있는 몫이 전체 손실의 몇 할인지를 공시 수치로 역산해 답합니다.공시 시세표에는 칸 하나가 비어 있습니다순금은 양쪽이 있고 18K는 한쪽만 있습니다금 시세를 보도하는 기사와 거래소 공시표를 나란히 놓으면 금방 눈에 걸리는 구조가 있습니다. 순금 24K에는 살 때와 팔 때가 모두 적혀 있는데, 18K와 14K에는 팔 때만 적혀 있습니다. 2026.. 더보기
달러 수표 받을 때 2,300달러에서 뒤집히는 선택, 환가료는 수수료가 아니라 이자다 해외에서 받은 달러 수표를 은행에 가져가면 창구에서 묻습니다. 지금 받겠느냐, 기다렸다 받겠느냐. 이 한 번의 대답에서 환가료라는 비용이 생기거나 사라집니다. 이 글은 환가료가 무엇이고 어떤 산식으로 붙는지, 매입과 추심 중 어느 쪽이 싼지, 그 분기점이 왜 2,300달러 부근인지, 비용을 아끼려는 선택이 어떻게 환율 베팅으로 바뀌는지를 차례로 풀어냅니다. 수치는 2026년 10월 8일 기준이고 구조 자체는 잘 바뀌지 않습니다.환가료가 수수료가 아니라 이자인 이유은행이 먼저 내주는 돈의 값외화수표를 은행에 맡기면 은행은 그 돈을 아직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발행 은행에 청구해 실제로 돈이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KB국민은행 안내에 따르면 추심 후 지급 방식은 고객이 돈을 손에 쥐기까지 약 1개월이 .. 더보기
금 살 때 팔 때 차이가 9만 6천원인 이유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경 금·은 시세 브리핑) 국제 금값이 이틀 만에 반등했습니다. 그런데 금값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금은방에 들렀다가 가격표 앞에서 당황하는 분이 많습니다. 오늘은 시세와 함께 살 때와 팔 때의 차이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따져보겠습니다.토요일 오전이라 국내 금은방 고시와 서울 외환시장은 열려 있지 않습니다. 국내 수치는 10월 9일(금) 고시, 국제 금·은은 10월 9일 뉴욕 마감 기준입니다.1. 시세 한눈에 보기구분 수치 전 거래일 대비국제 금 현물4,193.60달러/온스+61.10달러 (+1.48%)국제 은 현물60.70달러/온스+1.64달러 (+2.77%)국내 순금 1돈 살 때781,000원금은방 고시국내 순금 1돈 팔 때685,000원금은방 고시국내 은 1돈 살 때 / 팔 때10,550 / 9,850원전일과 동일원/달.. 더보기
대차잔고와 혼동하면 틀린다, 공매도 잔고 제대로 읽는 네 가지 순서 공매도 잔고를 처음 찾아본 사람은 대개 같은 자리에서 걸려 넘어진다. "사상 최대"라는 기사 제목을 하락 신호로 바로 번역하거나, 기사에 함께 나오는 대차거래 잔고를 공매도 잔고와 같은 것으로 읽는다. 둘 다 숫자를 잘못 읽은 결과이고, 두 번째는 숫자 자체가 다른 것을 센 결과다. 이 글은 공매도 잔고가 정확히 무엇을 세는 숫자인지, 내가 보는 그 숫자가 며칠 전 것인지, 대차잔고와는 어디서 갈라지는지, 그리고 금액과 비중 중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차례로 정리한다. 마지막에는 과열종목 지정과 상환기간 같은 제도가 이 숫자에 어떻게 얹히는지까지 이어 붙인다.공매도 잔고는 무엇을 세는 숫자인가순보유잔고라는 말의 뜻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공표하는 공식 명칭은 공매도 잔고가 아니라 순보유잔고다. 어떤 투자자가 .. 더보기
총보수 0.15%는 따지면서 20% 괴리율은 왜 안 볼까, 금 ETF 비교의 사각지대 금 ETF 비교를 검색하면 거의 같은 표가 나옵니다. 총보수, 매매차익 세금, 환헤지 여부, 연금계좌 가능 여부. 네 칸입니다. 그런데 이 네 칸을 다 맞춰 고른 사람이 1년 뒤 국제 금값 상승률만큼 벌지 못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비교표에 없는 다섯 번째 칸이 네 칸을 합친 것보다 크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그 다섯 번째 칸이 무엇인지, 어느 통로가 그것에 노출되고 어느 통로가 비켜 가는지,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무료로 확인하는 방법을 다룹니다.금 ETF 비교표가 늘 같은 칸만 보여주는 이유비교표는 상품 설명서에서 베껴 쓸 수 있는 것만 담는다총보수, 과세 구분, 환헤지 여부는 모두 운용사 공시에 적혀 있는 값입니다. 베껴 쓰면 표가 완성되고, 틀릴 일도 없습니다. 반면 지금 국내 금 가격이 국.. 더보기

반응형